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컴백 후 공중파 첫 1위를 기록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비원에이포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앨범 타이틀 곡 ‘론리(lonely)’ 무대를 꾸몄다. 이후 이어진 1위 경합에서 동방신기와 맞붙었지만 결국 비원에이포가 이겼다. 비원에이포는 지금까지 고마웠던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비원에이포의 정규 2집 ‘후 엠 아이(who am I)’은 깊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한 ‘론리’는 이별한 남자가 일상에서 느끼는 아픔을 담은 노래로 미디엄템포 알앤비(R&B) 힙합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비, 에일리,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왁스. 갓 세븐(GOT 7), 탑독, 김경록, 가물치, 달샤벳, 럼블피쉬, 비트윈, 블레이디, 홍대광, 로열파이럿츠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