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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트임, 뒷트임성형술? 눈 상태 체크부터
뉴스종합| 2014-01-27 10:20

'압구정케이성형외과' 캔디트임, 밑트임과 뒷트임성형을 동시에


외모도 일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요즘, '취업성형'도 마다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면접과 같은 첫 대면에서 스펙은 물론, 호감 가는 외모일수록 취업에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눈 부위에 작은 변화를 줘도 얼굴이나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앞트임과 뒷트임 외 밑트임성형까지 등장해 눈성형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밑트임성형이란 눈의 밑선을 아랫방향으로 끌어내려 눈을 크게 만들어주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의 특성상 큰 눈을 원하거나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매서운 인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성숙하고 섹시한 이미지보다 만화 캐릭터 캔디와 같이 선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유행하고 있어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밑트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압구정케이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은 "올라간 눈꼬리는 상대방에게 매서운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밑트임은 매서운 눈매를 개선하여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꿔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을 했는데도 자신의 눈 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밑트임성형과 뒷트임성형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밑트임과 뒷트임성형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에 비해 부기와 멍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든 과정을 눈의 안쪽, 결막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고 실밥이 녹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이에 수술 후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김원장은 "눈의 밑선은 내리는 정도를 충분히 조절 가능하니, 전문가와 상담해 본인의 눈에 어울리는 정도를 결정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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