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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설 연휴 대비 특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뉴스종합| 2014-01-27 10:54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교통량이 폭증하는 설 연휴 기간 고객들에게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연휴 동안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센터서비스운영팀을 중심으로 IT 지원실, 기술연구소, 품질지원실 등 주요 부서가 협력하는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비상대응조직 직원들은 상주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와 서비스 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또 돌발 서비스 장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내비게이션 장애 상황 발생 대처 모의 훈련도 진행한다.

현대엠엔소프트 직원들이 내비게이션 서비스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 외에도 ‘LG U+내비 LTE’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 및 검색, 경로 탐색, 실시간 교통정보, 그룹 주행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LG U+내비 LTE는 현대엠엔소프트가 LG U+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업계 최초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아울러 연휴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15일, 28일에 걸쳐 자사의 내비게이션 모든 기종을 대상으로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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