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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 JTBC '우사수' OST 참여…"감수성 자극"
엔터테인먼트| 2014-01-27 15:01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드라마 OST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숙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의 OST에 참여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지숙은 27일 정오 '마이 히어로'를 발표했다. 극 중 유진(윤정완 분)의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지숙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극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특히 이 곡의 가사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원작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의 작가이자 유명 작사가인 한경혜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썼다. 30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여성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내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이 곡의 작곡은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하라는이 맡았으며, 기타와 건반이 이끌어 가는 멜로팝 장르의 곡.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명감독 김윤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숙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는 27일 전파를 타는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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