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태아보험으로 우리 아이 선천성 이상으로부터 철저한 대비 필요!!
뉴스종합| 2014-02-03 10:57

최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32세라고 한다. 결혼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동시에 산모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평균 출산 연령 역시 31.44세로 1995년 27.92세보다 3.52세 증가했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뱃속의 태아가 선천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신종 질별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산모와 태아는 이런 수많은 위험 요소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산모와 아이에게 출생의 순간은 매우 위험한 시간이다.

우리 아이가 선천이상으로 태어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의하면 한해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 약 70만 명중에 약 3만 명(4.3%) 정도가 선천이상으로 출산한다고 한다. 즉 23명 중에 1명은 선천이상을 가지고 태어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살아가야 한다.

선천이상으로 태어난 아기도 고통으로 힘들겠지만 가족 역시 아기의 고통과 더불어 막대한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새 치료가 가능한 것들은 그나마 부담이 덜하지만 난치 희소병에 걸린다면 이는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위험 요소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출생 시부터 바로 보장이 가능한 태아보험가입이 필수사항이 되었다. 출생 시 발생하는 질병, 사고의 경우 의료비 부담이 큰 경우가 많지만 태아보험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면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태아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taea.insulab.co.kr)의 정대성 부장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시점부터 태아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늦어도 임신 22주 이전에 가입해야 모든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신주가 늘수록 그만큼 태아보험 상품의 선택 폭이 좁아지며 또한 출산 직후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여 병력이 남게 되는 경우에는 추후에 보험 가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질병과 사고에 대해 얼마나 폭넓게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지, 꼭 필요한 의료비나 입원비의 보장은 충분한지, 과다한 사망보험금과 같은 불필요한 보장만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보험 상품 비교를 통한 보다 꼼꼼한 맞춤보험으로 소중한 내 아이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여 혹여나 생길지 모를 선천이상 질환에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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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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