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한국보랄석고보드 새 대표이사 염숙인 씨
뉴스종합| 2014-02-04 09:49
건축자재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전 힐티코리아 염숙인<사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보랄은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재 및 건설자재 그룹이다. 염 대표는 “아시아, 호주 남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걸친 보랄의 생산력과 넓은 유통망,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염 대표는 캘리포니아주립대와 헬싱키경제대 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힐티 북미지사에서 영업, 유럽본사에서는 유럽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뒤 2006년부터 2013년 1월까지 힐티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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