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라마이스터 ‘카페풋루스’의 변신, 사진전 개최
뉴스종합| 2014-02-05 09:52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의 신사동 간판 매장인 ‘카페풋루스’ 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한라그룹의 유통ㆍ서비스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는 5일 카페풋루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른 바 ‘아트플래닛 카페풋루스’의 문을 열 첫 번째 아티스트는 사진작가는 박승훈이다. 박승훈은 전 세계 50여개국을 돌며 16㎜ 영화필름으로 도시를 촬영하고 이 필름을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내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도심 속 이동을 자유롭게 하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만도풋루스와 박승훈의 작품에서 표현된 세련된 도시 이미지가 서로 어울려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로도 카페풋루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매월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만도풋루스는 기존 자전거의 체인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을 없애고, 구동과 제어가 전자식으로 구현되는 자유롭고 편리한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이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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