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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몽드드, 국가공인기관 피부자극테스트 통과… 2월 중 업그레이드
뉴스종합| 2014-02-05 10:39

각종 물티슈 성분 논란이 심각한 가운데 물티슈 업체 몽드드가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 물티슈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을 통해 다시 한번 피부자극테스트를 의뢰,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시험성적서는 2월 10일 몽드드 홈페이지 및 각 쇼핑몰 몽드드 오피셜 마켓 상품 상세 설명 페이지에 공개된다.

그 법적 관리 기준이 유독 모호해 지난해부터 불과 이틀 전까지도 수 차례 거론된 물티슈 논란에 고객들과 물티슈 업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서 프리미엄 물티슈 브랜드 몽드드는 연일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약진하고 있다. 몽드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제품의 질적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피부자극테스트를 직접 국가기관에 의뢰해 합격점을 받아내는 쾌거를 이루어 고객들이 품고 있는 물티슈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다시 한번 불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물티슈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몽드드의 이 같은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6개월 유통기한제 도입 및 유통기한 한달 전 제품을 모두 무료로 리콜해 주는 '무료리콜제'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만질 수 있게 부드러운 모서리 처리와 항균성을 높인 포장지 도입 등 국내법 규정과 성분 논란을 종식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각 판매 사이트의 제품소개 페이지에 유해성분물질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공개, 불검출 결과를 알리는 동시에 물티슈 전 성분에 대한 상세한 성분 함량을 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몽드드가 발표한 성분 표시에 따르면 최근 논란의 중심이었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MIT, CMIT, PHMG, PGH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피부자극에 대한 성분 함량은 전무했다. 특히 현행 국내 물티슈 분류에 따른 공산품 관리 기준이 아닌 화장품법 기준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도 물티슈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며 경쟁업체보다 한 발짝 앞선 걸음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 왔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 안전성 시험결과 '안전' 판정을 받았으며 국제표준화 기구의 인증규격인 ISO 9001과 ISO 14001을 받기도 했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물티슈라는 하나의 완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 시기마다 회사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이를 실천해 왔다.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제품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했고 회사직원들뿐만이 아니라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획득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 업체로서 일반 고객들로 모집된 몽드드 서포터즈를 통해 객관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던 것 역시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요했다. 물티슈 업계가 어떤 이유로 안전성이라는 명목에 발목을 잡힐지 모르는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회사의 사활을 거는 것 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누구도 돌봐주지 않는 물티슈 업계 전체를 위해 앞으로도 한발 앞선 생각과 실천으로 보다 좋은 제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2월 중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될 몽드드 물티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몽드드는 홈페이지 및 각종 마켓 상세페이지를 통해 2월 중 더욱 안전한 성분으로 전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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