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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일렉시온’ 상품 7일 첫 판매
뉴스종합| 2014-02-05 11:20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가 생활가전 및 AV, 디지털주변기기 자체브랜드(PB) ‘일렉시온(ELEXION)’ 론칭하고 7일 처음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자체브랜드 상품들은 롯데하이마트와 전문 제조업체가 공동 기획하여 제조하는 것으로, 무선청소기, 전기주전자, 믹서기와 같은 생활가전제품과 CD카세트, 이어폰, 리모컨 등의 AV제품, 마우스, 유무선공유기, 키보드와 같은 디지털주변기기 상품들이다.

‘ELEXION’은 ‘Electronic connection’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생활의 가치를 연결해주는 가전제품’이라는 의미이며 우수한 품질의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출시됐다.


최다 직영유통망을 보유한 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 상품을 론칭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전제품 분야에서도 자체브랜드 상품 시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지게 되었다.

최두환 상품개발팀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하이마트 일렉시온(ELEXION)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A/S도 하이마트 자체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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