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부산~후쿠오카 왕복 12만원"…에어부산 예매는 어디서?
뉴스종합| 2014-02-05 12:05
[헤럴드생생뉴스] 초특가 항공권으로 관심을 끈 에어부산의 홈페이지가 먹통됐다. 접속자 폭주 때문이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전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몇달 후 항공권을 예매하는 얼리버드 형식이며 에어부산 항공권 탑승 기간은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일본 왕복 노선의 경우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 등이다. 에어부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부터다. 


국내선 역시 할인돼 에어부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이날 오전에어부산 홈페이지가 먹통 상태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예매르르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 예정인 이벤트”라며 “7월 말(탑승기간 ’14년 10월 1일~‘15년 3월 1일) 다시 한 번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파격 특가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