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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출전했는데…김연아 경기일정은?
엔터테인먼트| 2014-02-09 08:34
[헤럴드생생뉴스] 일본의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가 2014 소치올림픽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스포츠팬들이 김연아 경기일정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김연아의 경기일정은 오는 20일 0시 쇼트프로그램과 21일 프리스케이팅으로 펼쳐진다.

쇼트프로그램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프리스케이팅에선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해 올림픽 2연패와 함께 밴쿠버올림픽 때 작성한 세계최고기록(228.56점) 경신까지도 노린다.


김연아는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며 오는 12일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소치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아사다는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25점과 예술점수(PCS) 33.82점, 감점 1점 등 64.07점을 받았다.

아사다는 트리플악셀 점프에서 실수하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72.90점),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70.8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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