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청년취업지원사업인 대학취업지원관사업과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취업지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지원서비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하도록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국가 핵심 청년취업진로지원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3년 취업지원관사업 평가 결과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구한의대 취업지원관 서영균은 청년취업지원부분 고용노동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2013년 12월 31일)을 수여받는 등 고용노동부로부터 거듭 대구한의대의 취업지원역량을 인정받은바 있다.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희망기업(직무)에서 직장체험을 통해 현장실무중심의 실습 경험을 습득하고,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며,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현장중심의 진로선택과 결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황세진 취업학생처장은“대구한의대는 지난해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 참여한 전국 113개 대학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에서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사업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앞으로도 선도적으로 국가 취업지원사업을 유치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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