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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남자는 ‘지창욱'…노스케이프 2014 전속모델 발탁
라이프| 2014-02-13 09:10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가 2014년을 맞아 기존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의 새로운 파트너로 지창욱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스케이프 측은 배우 지창욱이 그 동안 드라마와 화보를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개척정신’과 ‘모험정신’을 담고 있는 아웃도어 컨셉에 잘 어울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 노스케이프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은 지난 해에 이어 노스케이프와의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과 하지원은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냥커플’로 출연 중이며, 한 드라마에서 커플로 나오는 두 사람이 아웃도어 커플로 만나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배우 지창욱의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활동적이며 감각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특히 두 모델은2014 봄ㆍ여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실제 커플 못지 않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에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2일 응모 마감된 ‘노스케이프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라’ 이벤트의 당첨자는 공식 홈페이지(www.northcape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새로운 2014 봄ㆍ여름 화보는 2월 중 공개 예정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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