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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신용정보, 행복 나눔 프로젝트 시동
뉴스종합| 2014-02-13 15:50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신용정보㈜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MOU)을 맺고 첫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신한신용정보는 격월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 및 무의탁 어르신들의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한편 이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후 진행된 ‘정월대보름 맞이 음식만들기’ 행사에는 신한신용정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등포구 일대(당산동과 문래동 등)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할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했다.

12일 신한신용정보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사회공헌 MOU를 체결한 뒤 어르신들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아울러 신한신용정보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신용정보업 본업을 통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따뜻한 금융교실’ 강의를 개설해 채권관리와 신용관리, 부동산 경매, 자산관리 등 신용정보와 관련해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지식을 쉽게 이해시키는 금융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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