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방송 인터뷰에서 “제가 마지막 조에요. 사실 마지막 조만 아니길 바랬죠”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또 “마지막 조에 타니 열심히 타야 한다”며 “메달보다는 레이스에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화보다 먼저 출전한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 등은 메달권에는 들지 못하는 실력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상화의 1000m 최고 기록은 1분13초66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 기록을 올리게 되면 금메달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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