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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여친 우나리, “남친 활약에 눈물 흘리며…”
엔터테인먼트| 2014-02-14 02:02
[헤럴드생생뉴스]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여친 우나리의 응원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오후(한국시각)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예선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안현수(빅토르 안)의 여자친구인 우나리 가 안현수를 축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조에서 시작한 러시아는 경기 초반 선두권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캐나다가 레이스 중반 넘어지면서 러시아는 3위로 올라서며 기회를 잡았다. 러시아는 레이스 막판 안현수가 활약하며 선두로 치고 올라선 뒤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선행의 기쁨을 누렸다. 



우나리는 남친 안현수의 경기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다가 결승행이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안현수 여친 우나리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친 우나리, 얼마나 기쁠까?" "안현수 여친 우나리, 응원 정말 열심히 하네" "안현수 여친 우나리 응원에 계주 1등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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