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사남일녀' 이하늬, 새벽 조업에서 大활약 펼쳐 '물메기의 여왕' 등극
엔터테인먼트| 2014-02-15 09:27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이하늬가 남해 부모님의 새벽 조업에 참여해 대 활약을 펼치며 ‘물메기의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2월 14일 방송된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거친 파도로 인해 바다에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릎 쓰고 계속 통발을 걷어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처음 하는 일이 힘들 법도 하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유지한 채 배 위에서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작업을 이어갔다.

또한 이하늬는 서장훈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자 그의 몫까지 일당백 노릇을 톡톡히 하며 연신 물메기를 잡아 올리는 신공으로 ‘어업천재’의 면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파도에 맞서 매일 같이 삶과 투쟁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현장에서 함께한 이하늬는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진짜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의 큰 사랑에 눈물을 글썽거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하늬는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과 함께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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