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허참, 팀 나누기 '까나리 복불복' 진두지휘 '웃음꽃 만발'
엔터테인먼트| 2014-02-15 15:43
국민 MC 허참이 '1박 2일'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허참은 오는 16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서울 시간여행’ 2편에서 멤버들의 환호를 들으며 등장해 변함없는 입담과 진행실력을 뽐냈다.

'서울 시간여행' 2편은 예능 시간여행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26년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오락관'이 '1박 2일' 멤버들과 만나 색다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 2일'은 사상 최초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 만큼 그에 걸맞게 '가족오락관'의 영원한 MC 허참을 초대해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멤버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완벽하게 재현된 '2014 가족오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허참의 등장에 멤버들은 입이 쩍 벌어졌고, 이내 90도 직각 인사는 물론 허참의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허참은 "내가 보니까, 늘 굶는 사람은 늘 굶더라"면서 "그런데 (정)준영이는 운이 너무 좋은 친구더라~"라며 '1박 2일'을 챙겨보는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허참은 '1박 2일' 애청자 답게 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누기 위해 진행된 '까나리 복불복'을 진두지휘하면서 "내가 섞었어. 까나리에 멸치액젓에 후추까지. 맛있어~"라며 멤버들에게 혼란을 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참을 반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허참의 볼에 뽀뽀를 하려는 데프콘의 모습이 포착 돼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