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우결' 정유미, 밸런타이데이 맞아 정준영에 자작곡 선물
엔터테인먼트| 2014-02-15 17:39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가 밸런타이데이를 맞아 초콜렛과 편지, 자작곡을 선물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유미와 정준영이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영은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누워버렸다. 그 틈을 타 정유미는 기타케이스 안에 초콜렛과 사탕, 편지를 넣어놨다. 정유미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직접 선물을 찾아보라고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제주도와 어울리는 상품권이라고 생각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선물이 나오자 정준영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정유미는 또 하나의 선물이 남았다며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고 정유미는 무안해했지만 정준영은 정유미가 연주한 코드를 기억해뒀다가 또 다른 노래로 탄생시켜 답가를 불러줬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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