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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민수, 첫 출연에 ‘최종우승’ 기염
엔터테인먼트| 2014-02-15 19:53
가수 윤민수가 첫 출연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민수는 2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열창했다.

윤민수는 이 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했다. 하지만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허스키 보이스로 관객들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이 날 윤민수는 세 번째로 무대를 꾸미며 김종서와 대결을 펼쳤다. 419표를 득표해 우승을 거둔 윤민수는 바다, 니엘&백퍼센트, 딕펑스에 4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불후의 명곡’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조용필의 ‘단발머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등을 남긴 전설의 작사가 故 박건호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종서, 윤민수, 바다, 딕펑스, 브이오에스(V.O.S), 니엘&백퍼센트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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