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세결여' 손여은,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사면초가'
엔터테인먼트| 2014-02-15 23:25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여은이 김용림에게 허진의 말을 이간질했다가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채린(손여은 분)이 최여사(김용림 분)에게 자신이 오해를 했던 이유가 가사도우미(허진 분)때문이라고 고했다.



이 말에 분노한 최여사는 그대로 가사도우미에게로 가 화를 내며 시비를 가렸다. 가사도우미는 당황했지만 자신이 했던 말은 다른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최여사는 가사도우미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한 번 화를 내고 그쳤다. 이후 채린에게 "너는 왜 이간질 하느냐.저 사람 한건 한다. 근데 너는 왜 말을 보태거나 빼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태원(송창의 분)은 그 순간 채린의 손목을 잡고 방으로 데려왔다. 채린은 태원에게 위로받으려했지만 태원은 "일을 만들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제발 부탁한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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