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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현장 “애처로운 눈빛…역시 피겨여제”
엔터테인먼트| 2014-02-16 00:52
[헤럴드생생뉴스]김연아 연습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SBS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김연아의 두 번째 연습 현장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함께 출전하는 김해진(17) 박소연(17)과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연습은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김연아는 프리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을 구사하며 기술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연아 연습 장면을 본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김연아가 처음에는 얼음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곧 적응해 편안히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 연습 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화이팅" "김연아 연습 현장, 피겨여제 연습현장도 카리스마 넘치네" "김연아 연습 현장, 어서 프로그램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2연패는 여자 피겨에서 보기 힘든 기록이다. 노르웨이의 소냐 헤니(1928, 1932, 1936)와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1984, 1988)만이 가진 기록으로, 김연아의 이번 도전에 사상 3번째 올림픽 2연패 달성 여부가 달려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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