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왕가네식구들 이윤지 ‘트렌디 며느리룩’ 눈길
라이프| 2014-02-16 13:54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주말 안방 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 씨 집안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윤지가 트렌디한 신식 며느리 룩을 선보여 화제다.

털털하고 내숭 없이 똑 부러지는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나 극중 남편 최상남 분의 아버지인 최대세 분의 이병준과는 상극으로, 매회 사랑받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인 이윤지는 발랄한 성격에 잘 어울리는 색다른 며느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8회에서는 하나로 묶어 돌돌 말아 올린 일명 만두 머리 스타일에 카키와 아이보리 컬러 블록 페이크 퍼 재킷으로 트렌디하고 따뜻한 며느리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내추럴한 투명 메이크업으로 참한 분위기를 더해 시선을 모았다.

며느리 룩이라고 하면 보통 딱딱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윤지는 편안한 팬츠에 컬러 퍼 재킷 포인트로 개성 있으면서 젊은 며느리에 어울리는 활동적인 룩으로 누리꾼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용적인 며느리 룩”, “며느리 룩의 정석은 이제 이윤지”, “이윤지 너무 귀여워요, 발랄 며느리 종결!, “시아빠랑 잘 되었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vicky@heraldcorp.com

[사진=KBS 왕가네 식구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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