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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조정치-하림 '두시'서 추성훈에 일침 "네 음식도 그닥..."
엔터테인먼트| 2014-02-17 15:13
배우 장현성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장현성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 시'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추성훈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장현성이 만들어준 음식이 어땠느냐는 부인 야노 시호의 물음에 "그냥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본 장현성이 울컥해 한 마디를 남긴 것.

장현성은 "추성훈, 네 음식도 그다지 맛있지 않다"고 음성메시지를 남겨 복수에 성공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밥을 처음 해봤다"면서 "방송이 나간 뒤 주위에서 요리책을 선물해 주셨다. '언젠가는 요리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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