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월드뮤직 그룹 공명, 3~4월 대학로 예술극장 3관서 콘서트
라이프| 2014-02-18 16:23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월드뮤직 그룹 공명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3관에서 ‘고원(Plateauㆍ高原)’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벌인다.

1997년에 데뷔한 공명은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한 음악을 선보여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월드뮤직 그룹이다. 공명은 영국 7개 도시 투어와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문화축제를 비롯해 2012 한국ㆍ뉴질랜드 수교 50주년 기념공연, 2012 한국ㆍ칠레 수교 5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한 바 있고 2013 한국ㆍ파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도 초청받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공명은 세계 속에 우리 음악을 알리는 단체로 2011년 초등학교 음악교과서(금성출판), 2013년 중학교 음악교과서(경기도 교육청)에 소개되고 있다.


콘서트는 평일(월ㆍ화요일 휴관)에는 오후 7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3시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com, 한국공연예술센터, 사랑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일반 3만 원이며 문의는 (070) 8699-0132.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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