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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착화감 강조 ‘워크핏’ 출시
라이프| 2014-02-20 11:46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작년 경량성울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던 기존 아웃도어 워킹화 시장에 착화감을 앞세운 ‘워크핏’(Walk Fit) 시리즈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블랙야크의 ‘워크핏’은 가벼운 것은 기본이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착화감을 극대화 한 아웃도어 워킹화 시리즈로 총 15종 3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워크핏’ 시리즈의 전 제품은 발의 곡선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모션핏 시스템(Motion-Fit System)’을 적용하여 발등 압박을 최소화시키고 쏠림을 방지해 내 발은 편안하게 감싸주는 착화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야크가 독자개발한 루프그립(Loop Grip) 밑창을 적용,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 방지 및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해 단기 산행이나 올레길과 같은 장시간 보행이 필수인 트레일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감각적이고 과감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블랙야크 워크핏 `패스트모션` [사진제공=블랙야크]

이번에 출시하는 ‘워크핏‘(Walk-Fit)의 대표 제품인 ‘패스트모션’은 신축성이 있는 고어텍스 재즈 맴브레인(GORE-TEX JAZZ MEMBRANE)을 발의 곡선형에 맞게 적용해 탄력 있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밝은 색상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한 ‘패스트모션’은 진회색ㆍ노랑색ㆍ귤색ㆍ선녹색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며,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 부장은 “도심과 자연 워킹 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도록 착화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이번 워크핏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워크핏시리즈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함께 블랙야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더해져 감각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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