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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엄지원, '천상 여자' 매력 발산..시청률 경신 '일등 공신'
엔터테인먼트| 2014-02-23 10:57
배우 엄지원이 '천상 여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 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엄지원은 극중 15년 짝사랑의 결실을 천천히 맺어 가며 공감대 이끄는 연기력을 발휘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수(엄지원 분)가 안광모(조한선 분)와 본격적인 살림 생활을 앞두고 대부도 여행에서 첫날 아침을 맞이 하는 모습이 그려 졌다.

그는 사랑을 나눈 뒤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섬세한 눈빛과 연기력으로 천상 여자임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엄지원 연기력이 반짝반짝 빛난다", "현수도 천상 여자였네", "엄지원 매력 발산에 채널 고정하게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번 결혼 한 여자'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 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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