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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학식+무예 겸비한 탈탈 캐릭터 완성
엔터테인먼트| 2014-02-24 22:44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진이한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2월 24일 오후 방송한 MBC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냉궁으로 유배를 당한 가운데 황자의 방에 자객을 침입하는 소란이 벌어졌다.



이는 연철이 자신의 앞길에 장애물을 처리하기 위한 음모였고, 행주 한 명이 재물이 됐다. 기승냥은 연철과 맞서기 위한 대비책을 만들때마다 탈탈(진이한 분)에게 찾아갔다. 탈탈은 자신의 명석한 두뇌로 연철의 음모를 꿰뚫고 조언을 건넸다.

탈탈은 앞서 기승냥이 후궁이 되기까지 백안(김영호 분)과 조력자로 나섰다. 특히 기승냥이 고려인임에도 불구 탈탈은 원나라의 안녕을 위해 자신의 비상한 머리로 도움을 주며 정의로움을 과시했다.

진이한은 학식과 무술 모두 겸비한 정의로운 탈탈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극의 재미와 몰입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태후의 권한을 일임받은 기승냥과 황실로 복귀한 타나실리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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