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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열연 힘입어 부동의 월화극 정상 지켜
엔터테인먼트| 2014-02-25 07:21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하지원의 열연에 힘입어 부동의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2월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전국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나타낸 26.6%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냉궁에 돌아오자마자 조례를 열어 승냥(하지원 분)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조례를 열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태후(김서형 분)는 분노하며 승냥에게 자신의 권한을 일임했다.


이에 후궁들과 나인들도 기승냥의 말에만 움직였다. 타나실리는 태후가 승냥에게 권한을 줬다는 사실을 듣고 후일을 기약하며 한 발 물러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태양은 가득히'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3.8%, 8.7%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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