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점점 심해지고, 대화를 나누는데 어려움이 생기며, 성격 변화, 기분 변화를 보이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치매를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두뇌를 쓰는 활동을 생활화 하고, 녹황색채소,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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