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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오지은-전효성, 단짝셀카 "촬영장에서 자주 못봐요"
엔터테인먼트| 2014-02-26 09:38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의 오지은과 전효성이 다정한 단짝셀카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함께 브이를 하고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에 의하면 두 사람은 빙의신이 많다 보니 동시에 촬영하는 장면은 많지 않아 촬영장에서 만날 일이 드물다고. 따라서 과거 회상신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치면 무척 반가워했다고 한다. 이 때 오지은과 전효성은 수다를 떨거나 간식을 나눠먹고 셀카를 찍는 듯 극중 두터웠던 나영과 선우의 관계처럼 돈독하게 지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처용' 4화에서 하선우와 한나영이 여고생 시절 절친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아직도 나영이 왜 죽게 되었는지, 하선우는 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지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처용' 5화에서는 나영이 왜 선우에게만 방의되는지, 둘 사이에 어떤 비밀이 존재하는지 베일이 벗겨질 전망이다.

한편 '처용' 5화 '침묵의 도시'는 오는 3월 2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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