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광대 때문에 인상이 강하고 사납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직장인 박영은씨(가명)는 외모 개선을 위해 광대뼈축소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광대축소 후 볼처짐이 생겼다는 후기 글을 본 후 걱정이 커졌다.
최근 박씨처럼 이미지 변신을 위해 광대축소수술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면접이나 연애 등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는 것이 성공의 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광대뼈축소술은 위험하다고 여겨져 환자들이 수술을 꺼려했으나 새로운 의료기술들이 개발되면서 회복 기간 단축은 물론 안전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절골이 필요한 수술인 만큼 쉽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성형전문의들의 견해다.
특히 올바른 수술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볼살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광대축소술을 계획하는 환자들은 볼처짐이 생기지 않도록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볼처짐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입안절개를 하지 않는 EZ광대뼈축소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Z광대뼈축소술은 1999년부터 시술된 Z광대 축소술이 발전된 형태로 옆광대를 효율적으로 줄여주면서 45도 앞광대 피질절골술을 병행하여 45도 앞광대 부위까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간단해진 시술방법으로 합리적인 수술비용과 함께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유티플 봄성형외과에서 자체 고안한 특허 출원 기구 ‘제이쏘(J-Saw)’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붓기나 출혈이 적고 고정 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후관리도 간단하다
유티플 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옆광대 돌출로 고민 호소를 하며, 회복기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털어 놓는다”며 “EZ광대뼈축소술은 볼처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당일 퇴원과 식사도 가능할 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술 방법이다”고 장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