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태양은 가득히',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돌파구는 없나'
엔터테인먼트| 2014-03-04 07:11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라는 굴욕을 맛봤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나타낸 5.2%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월화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세로(윤계상 분)가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영원(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복수의 서막에도 좀처럼 시청률은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해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기황후'와 SBS '신의 선물'은 각각 26.2%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