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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꼬마숲어린이집’과 MOU 체결
뉴스종합| 2014-03-10 14:30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신은희)은 지난달 21일 ㈜꼬망세네트웍스와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 협약은 꼬망세네트웍스의 추진사업인 ‘꼬마숲어린이집 지점개설 사업’과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학점은행제 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보육교사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및 학위(2년제/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보육교사만 매년 500여 명 이상을 배출해 내고 있는 기관이다.

꼬망세네트웍스는 교육프로그램에서 마케팅 영역까지 260여 개의 꼬마숲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꼬망세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점 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책을 향후 보다 강화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꼬마숲어린이집 종사자 중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꼬마숲어린이집은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수강생들 중 어린이집 교사로 활동을 원하거나, 어린이집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꼬망세네트웍스의 풍부한 창업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보육실습기관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는 학점은행제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에 포함된 보육실습(3학점)을 이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꼬망세네트웍스 꼬마숲사업부 연정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창출되었으면 좋겠다”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인 만큼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양 기관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의 신은희 원장은 “양사의 협약으로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수강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단순히 교육만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이 아닌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까지도 지원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꼬마숲어린이집과의 협약체결을 기념하여 3월 한 달간 최대 53%까지 수강료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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