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선착순 350명 신청받아

강원도 원주의 다양한 문화재를 체험하는 ‘2014 원주시 스마트엔티어링’ 대회가 다음달 12일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의 2014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의 수부로 강원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강원감영, 원주시의 다양한 역사물을 만날 수 있는 원주역사박물관과 조엄기념관, 원주 제1경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보광루가 있는 구룡사 등 4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의 융복합 활용사업에 걸맞게 참가자들은 3D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 ‘노컷AR'을 활용한 미션과 다양한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결과에 따라 원주 토토미 등 다양한 원주시 특산물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개막 공연과 원주시 농특산물 특별 장터가 마련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가족, 연인, 친구 등 팀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기념 티셔츠, 캠핑용렌턴,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 기간 중이라도 접수인원이 350명이 되면 자동으로 접수가 마감되므로 참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는 홈페이지 www.smartwonju.com과 전화 02)422-5597로 하면 된다.

가족, 연인, 친구 등 팀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기념품으로 티셔츠와 캠핑용렌턴,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접수는 이번달 31일까지이며 참가기간 중이라도 접수인원이 350명이 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