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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임직원, 자발성금으로 무료배식 봉사활동
뉴스종합| 2014-03-17 14:52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민경원 부행장 등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17일 자발적 성금으로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고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배식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본부와 마케팅지원본부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석, 무료배식 및 설거지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따스한 채움터에 20kg 쌀 20포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본부와 마케팅지원본부 소속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봉사모임을 결성하고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원(사진 앞줄 왼쪽) 부행장은 이날 “ 우리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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