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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화웨이 첫 옥타코어폰에 탑재
뉴스종합| 2014-03-19 10:46

화웨이(Huawei)가 옥타코어(Octa-core) 스마트폰 Honor 3X에 넥스트리밍의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를 탑재하여 출시한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은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가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인 Honor 3X에 기본으로 탑재돼 출시된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동영상, 사진, 음악, 텍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과 효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편집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편집이 가능해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앱중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동영상 기술이 집약됐다. Full HD(1080p) 해상도 지원과 빠른 렌더링 속도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3D 화면전환 효과, 다중화면 효과(PiP, Picture in Picture), 손글씨, 스티커, 폰트 선택 등 다양한 스타일 효과를 구현한다. 원하는 해상도로 저장할 수 있어 SNS를 통한 공유나 클라우드 업로드도 간편하다.

한편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가 기본으로 탑재되는 Honor 3X는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여덟 개의 코어를 포함한 프로세서)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동영상 편집과 공유가 활발해지는 트랜드에 맞춰 키네마스터가 Honor 3X에 기본 탑재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말기 제조사에게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형태로 제공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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