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과정까지 표준화된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성능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하여 개발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국내ㆍ외 생산시설의 최적화된 품질 및 생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이번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개발에 대한 최적화된 글로벌 IT 환경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 항공기, 생명과학 등의 산업 분야에 3D 솔루션을 공급하는 PLM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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