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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서울시내 달린다
뉴스종합| 2014-03-25 08:22
서울시 26일 대중교통이용의 날 맞아 ‘타요’ 캐릭터 버스 4대 운행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가 오는 26일부터 한달간 서울 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가 한달 동안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370노선)ㆍ로기(2016)ㆍ라니(2211)ㆍ가니(9401)’로 분한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요 버스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잔디광장 동편에서 출동식을 갖고,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어린이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위한 기념탑승, 사진촬영과 함께 선물 전달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외부출입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쓰고 병실을 방문해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부터는 각 버스 노선을 정상 운행하며 사이사이 각종 행사 및 소아병원,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가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시는 많은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만날 수 있도록 다음달 첫째ㆍ셋째 일요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 등에서 버스를 전시하고 각종 행사 및 소아병원,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갈 계획이다. 


타요 버스 탑승 및 사진촬영 등 행사 참여 문의는 시내버스운송조합 운영부(02-415-4103)로 연락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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