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오늘(25일) 위브소프트(대표 권혜창)가 개발한 종방향 런게임인 '스카이러너 for Kakao(이하 스카이러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스카이러너'는 기존의 좌우로 달리는 런게임과는 달리 좌우의 벽을 이용하며 위로 달리는 신개념 런게임이다. '스카이러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는 피터팬, 피노키오, 헨젤과 그레텔, 빨간 망토 등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각 캐릭터마다 각각 하늘로 오르는 다른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 게임성 만큼이나 독특한 시나리오 설정이 몰입도를 더하는 게임이다.'스카이러너'의 또 다른 특징은 캐릭터 별로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헨젤이 달리다가 적에게 부딪힐 경우 그레텔로 이어 달릴 수 있고, 닌자 고양이는 공중에서 2단 점프를 할 수 있는 등 캐릭터 별 특징을 활용해 플레이하면 더욱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다.'스카이러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게임에서 획득한 기프티콘 개수만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이벤트에 응모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