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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운석 유성 파편, 최소 가격 5000만원…소유권은 최초 발견자?
뉴스종합| 2014-03-25 14:42
[헤럴드생생뉴스]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유성의 파편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최근 미래부는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영상관측자료를 통해 유성의 궤적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운석은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고, 불타는 운석덩어리 1개가 경남 함양과 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해 진주 지역에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운석의 국제시세는 g당 5~10달러로 알려졌다. g당 5달러로 계산할 경우, 약 9.5kg인 진주 운석의 가치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5100만 원에 달한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확인에 누리꾼들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정말 운석이었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최소 5000만원이라니 운석 소유권자 대박났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운석 사냥꾼들 더 늘어나겠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처음에 발견한 사람이 소유권자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석의 소유권은 하늘에서 떨어진 주인 없는 물건이므로 땅 주인이 아닌 최초 발견자가 소유권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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