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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국제도시 IHP 첫 외국인투자유치
뉴스종합| 2014-03-26 17:28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파크(이하 ‘IHP‘) 안에 솔라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IHP 34만2000평 부지 안에 약 2만7000평 규모로 GM자동차물류센터(신차 출고장) 및 솔라 패널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서(MOA)를 일본 투자자 유러스 에너지(Eurus Energy), 국내 투자자 DKL과 각각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총 228억원이 투자되는 청라국제도시 솔라파크 조성사업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설립을 통해 진행되는 신규 투자유치로서, 인근에 위치한 GM R&D센터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IHP 개발을 촉진하는 선도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는 중앙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GM자동차 신차 대기장 상부에 설치될 솔라 패널은 5MW의 태양광을 공급할 계획이며, 연간 약 2700t의 CO2 감축 효과(잣나무 60만 그루 수목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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