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만불 시대와 통일 내다보고, 공인중개사 등 되려고 주부도 공부한다.
뉴스종합| 2014-03-27 16:36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총리등과의 회담에서 통일 분야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한반도 통일과정에 독일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식재단의 한 전문가는 “통일의 문제가 지금처럼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때는 일찍이 없었다. 한국 사회와 세계는 이제 한반도의 통일이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했다. 특히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혁신은 희망을 더한다고 했다.

한국부동산학회의 전문가는 “인류역사에서 전쟁은 땅뺏기 역사였고, 통일은 국토의 통일이고, 국토통일은 새로운 부동산시대를 여는 것이다”고 했다. 이제 모든 분야의 경제정책은 통일을 뒤로하고 이야기 할 수 없으며, 부동산관련 전문분야도 통일을 내다보고 준비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으로서 57년의 전통을 가진 경록(www.kyungrok.com)의 전문가는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등의 부동산전문가로 진출하기 위한 시험 준비와 전문지식의 축적은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시대와 통일 시대까지를 내다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지금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4만불 시대의 부동산의 가치는 천문학적으로 달라지고, 고급주택과 수익성임대주택, 고급오피스, 친환경공장 등은 물론이고, 관광, 의료, 유통 등 관련 고부가가치의 서비스산업으로 부동산시장이 재편 성장할 것이다. 특히 통일이 되면 연간 10%가 넘는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세계가 기대하는 북한의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희망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경록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성장변화를 경험으로 비춰 볼 때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전문가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경록에서는 10대 소녀, 30대 주부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직장인은 물론 40,50대 중년에서 70대까지의 남녀노소가 인터넷으로 부동산 전문가 공부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들이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해 나갈 전문가 그룹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무단 복제 복사, 전제를 금함>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