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KB금융, 축구교실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 돌봐
뉴스종합| 2014-03-31 12:06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금융그룹이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재능드림봉사단원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을 열고 스포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재능드림봉사단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특기를 가진 직원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능을 나누는 봉사단으로, KB금융 사회봉사단인 ‘KB스타드림봉사단’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지주ㆍ은행ㆍ카드ㆍ생명 등 그룹내 축구 동호회인 ‘까치회’ 직원들이 참석해 보육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등 축구 강습을 열고 경기를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재능기부 봉사단원은 “좋아하는 축구를 누군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재능드림봉사단은 그룹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경제ㆍ금융교육’을 비롯해 지난해 9월에는 그룹 창립기념일에 어르신들께 장수사진과 즉석기념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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