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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클래식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신한음악상 개최
뉴스종합| 2014-03-31 15:36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은행은 클래식 분야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6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6회째다. 해마다 가을에 개최했으나 참가자들의 입시부담을 줄이고자 개최시기를 5월로 변경했다.

제6회 신한음악상은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1996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어 5월~20일 신한아트홀(강남구 역삼동)에서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교수진 20여명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연 400만원 4년 지급)과 함께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등의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음악상 사무국(02-502-0525)과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에 문의하거나 확인하면 된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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