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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2014서울국제공작기계전서 최신 공작기계 라인업 공개
뉴스종합| 2014-04-06 16:09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현대위아가 2014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4)에서 수직형 고속 머시닝센터 ‘F550M’, ‘Hi-MOLD6500’, CNC보급형 선반 ‘L160/230 시리즈’ 등 다양한 공작기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편리한 작업성과 최소의 가공시간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추구하는 수직형 머시닝센터 시리즈, 세계 최고속도와 생산성을 약속하는 CNC선반 시리즈, 혁신적인 설계와 유체 베어링의 특성을 한층 살린 원통 연삭기 시리즈, 고강성과 고정도 및 편리한 작업을 위한 로터리 테이블형 보링머신, 그리고 가공물 특성에 맞게 제작된 전용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수직형 고속 머시닝센터 ‘F550M’, ‘Hi-MOLD6500’, CNC보급형 선반 ‘L160/230 시리즈’ 등을 비롯한 최신장비를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이중 ‘F550M’ 모델은 Y축 확장형 구조, Y축 스트로크를 550mm로 설계해 가공영역이 확대됐다.

또 유한요소해석기법(FEM)으로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베드는 고속 가감속시 기계진동을 억제해 안정적인 가공정도와 장시간의 가공에도 고정도를 유지시켜 준다.

‘Hi-MOLD6500’ 모델은 고품질 금형부품 가공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인 문형구조로 설계했다.

이 장비는 칼럼에 지지된 크로스 빔에 주축 헤드가 상하, 좌우로 이동하고 테이블이 전후로 이동해 이송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어 고품질의 금형부품 가공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

동급 최고사양의 이송거리를 자랑하는 이 장비는 X축 1,100mm, Y축 650mm으로 동급의 장비중 이송거리가 가장 넓어 가공영역이 확장되었다.

현대위아는 또 차세대 CNC보급형 선반 ‘L160/230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가공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제품생산에 적합한 기계구조로 주축대의 고강성, 저발열을 위해 앵귤러 볼베어링을 탑재한 차세대 보급형 선반이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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