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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1-2회 완전 정복!…이례적 연속 재방송 편성
엔터테인먼트| 2014-04-11 18:02
'골든 크로스'가 토요일 연속 재방송을 편성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2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가 2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2일 오후 3시 50분부터 1회와 2회 연속 재방송을 전격 확정지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의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 첫 방송 이후 휘몰아치는 영화 같은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며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골든 크로스' 1~2회 연속 재방송은 본방송을 사수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 무엇보다 절정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악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정보석의 '리얼 악역 본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직 '골든 크로스'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평범한 소시민이었던 강주완(이대연 분)의 가정이 권력에 의해 어떻게 처참히 무너지는지를 그려내 '골든 크로스' 1, 2회를 완전 정복 가능하게 할 것이며, 향후 김강우와 정보석 간의 피 말리는 대립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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