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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교복 깻잎소녀로 완벽 변신 대체 무슨일?
엔터테인먼트| 2014-04-12 09:37
엄정화가 교복 깻잎 소녀로 변신했다.

12일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제작진 측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단정한 교복 차림에 깻잎머리를 한 엄정화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초록색 체육복 바지를 겹쳐 입고 담을 넘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전력 질주를 하는 액션신 모습도 함께 공개돼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절로 자아내는 것.


제작진은 "교복 깻잎머리 차림의 엄정화가 직접 강남대로 3차선을 내달리거나 특종 취재를 위해 학교 지붕을 기어 다니는 등 고난도의 액션신이 그녀만의 코미디 연기와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이 외에도 코믹 막춤 등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엄정화만의 매력을 첫 방송부터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로코물이다. 극 중 엄정화는 특종을 향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시사전문지 반지연 기자로 출연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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