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과시한 무대를 선사했다.

앤씨아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 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난 좀 달라’를 열창했다.

이날 앤씨아는 그동안 보여 온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 더욱 성숙해진 여성미를 더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난 좀 달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귀여운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새침하게 튕기는 소녀의 감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앤씨아는 최근 데뷔 8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음반 ‘센트 오브 앤씨아(Scent of NC.A)’를 발매했다. 가수 휘성이 작업한 ‘헬로우 베이비(Hello Baby)’를 비롯해 ‘교생쌤’과 ‘오 마이 갓(Oh My God)’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M, 에이프린스, 에디킴, 포커즈, 크레용팝, 넬, 포미닛, 매드 클라운, 틴트, 더블제이씨, 칠학년일반, 에릭 남, 멜로디데이, 앤씨아, 오렌지캬라멜, 엠블랙, 에이핑크, 배치기, NS윤지 등이 출연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