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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블랙 미르 "가수 되기 위해 기획사 대표인 매형 만났다…누나 고마워"
엔터테인먼트| 2014-04-14 23:32
남성 아이돌그룹 미르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엠블랙의 지오와 미르가 동반 출연했다.


지오는 이날 "데뷔 전 가수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창원백화점 가요제부터 시, 도 대회까지 가요제에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르는 가수가 되려고 기획사 대표님인 매형을 만났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미르는 "(제 꿈을 이뤄주기 위해) 큰 누나가 노력을 많이 했다. 누나가 결혼을 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미르, 지오 외에도 걸그룹 포미닛 현아와 가윤 등이 출연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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